인천 남동소방서, 복자유치원 “불나면 대피먼저” 체험교육 실시

입력 2019년05월21일 13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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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지난 21일 복자유치원 원생 3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사고 및 위험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시 초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피난이 늦어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불나면 대피먼저”교육에 집중했다.
 

“불나면 대피먼저”방법으로는 첫째, 화재 시 대피할 땐 방화문을 닫아 불길을 차단하고 둘째, 젖은 물수건 등으로 코와 입을 막고 계단을 통해 지상으로 대피, 셋째, 대피 후 119 화재 신고를 하는 것이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지식을 실천하는 어린이로 밝게 자라 줄 것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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