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어업인돕기 수산물 직거래 행사 개최

입력 2013년08월21일 12시13분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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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2.~9.4. 전국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10∼20% 할인 판매


[여성종합뉴스] 해양수산부(장관 윤진숙)는 최근 적조 피해로 인해 실의에 빠진 어업인을 돕고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한국수산회·수협중앙회 등 수산관련단체가 합심하여 수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행사는 8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14일간 전국 이마트(142점), 홈플러스(132), 롯데마트(100), 농협 하나로마트(36), 수협 바다마트(6), 온라인 쇼핑몰(피쉬세일, sh수협쇼핑) 등 매장에서 동시에 개최되고, 행사기간동안 양식산 활어인 우럭(조피볼락), 참돔 등을 싱싱한 회와 탕거리로 만나 볼 수 있는데 평소보다 약 10∼20%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행사 첫날인 8월 22일에는 개장식이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수산관련단체장,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대표 등과 소비자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마트 성수점과 롯데마트 서울역점, 홈플러스 강서점에서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활어회 등 수산물 시식회와 전시회 등을 개최하여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적조와 수산물 안전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는 인식이 널리 확산되어 국민들이 건강에 좋은 우리 수산물을 많이 소비하여 산지 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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