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찾아가는 이동건강홍보관’ 운영

입력 2019년05월21일 14시1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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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지역주민의 기초건강증진과 건강한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역 의료기관 검단탑병원과 협력해 오는 23일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지하철 역사 내 찾아가는 이동건강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혈압·혈당 측정, 혈관노화도검사, 체지방측정 등 다양한 건강측정부스 운영과 금연, 영양, 운동 및 구강보건 홍보활동 등으로 진행되며, 센터 관할 지역 내 검단사거리역외 2개의 역사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이동건강홍보관에서 발견된 건강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검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건강원스톱 관리, 운동·건강교육 프로그램 및 금연클리닉 등과 연계해 추후관리 활동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접근성이 취약한 주민들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형태의 건강증진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건강관리를 위한 조정자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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