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관교동, 저소득 독거노인 LED 조명교체사업 실시

입력 2019년05월22일 10시44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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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관교동 행정복지센터와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소속 나누우리 봉사단이 관내 65세 이상 저소득 독거노인 35세대에 대한 저소득 독거노인 LED 조명교체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사업은 관내 24명의 복지통장이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조명 교체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나누우리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LED 조명교체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사업을 통해 조명을 교체한 세대는 전기요금을 60%까지 절약하고  조명 수명도 5배 이상 길어지는 효과를 얻을 것으로, 수은과 같은 유해 물질을 포함하지 않은 친환경 소재 사용으로 에너지 복지 향상과 삶의 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미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소외계층이 에너지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에 재능기부를 해준 인천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성관실)은 지난 4월 15일 제7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성관실 이사장의 경영철학 아래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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