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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보건소가 인천시에서 실시하는 금연사업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31일 개최된 제32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식에서 금연사업 우수기관 및 금연상담사 개인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인천 서구는 2018년 흡연예방 금연사업 운영, 성과, 우수사례, 평가지표 달성 등 종합적인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개인표창까지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서구 보건소는 권역별 보건기관 금연클리닉(5개소) 운영과 금연 지도단속을 철저히 함으로써 금연 환경 조성에 각별히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들이 금연뿐만 아니라 건강에 관심을 갖도록 보건소 사업 연계도 활발히 하고 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예방 금연사업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보건복지부 및 인천광역시의 금연정책에 발맞추어 금연 환경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담배연기 없는 클린도시 서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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