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는 지난 31일 ‘2019년 정책실명제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으로 40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구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의 추진과정과 담당자 등 관련자의 실명을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주민들에게 구의 주요 정책을 알려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감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2019년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5억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5000만원 이상 연구·용역사업, 조례와 규칙의 제정사항 등 주민의 관심이 높고 단위사업으로 중점관리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위주로 선정됐다.
 

금년도 주요 사업별로는 연안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누들타운 조성사업,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중구 청소년수련관 건립, 경관계획 수립 연구용역, 영종복합청사 별관 증축공사, 영종미개발지역 도로공사, 공영주차장 조성 등이 있으며, 선정된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사업은 중구 홈페이지 정책실명제 코너에 공개될 예정이며, 구민들이 언제든지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사업 내용을 열람할 수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구 주요 정책 사업 공개를 통해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신뢰를 높여 소통하고 공감 받는 책임감 있는 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아울러, 하반기 실시하는 국민신청실명제 신청 운영 기간에도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여 신청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법을 강구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