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덕적면, 제64회 현충일 추념행사 개최

입력 2019년06월07일 13시4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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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옹진군 덕적면은 제64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기리기 위한 추념행사가 진리 밧지름 충혼탑에서 경건하게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념행사엔 옹진군의회 김성기 전의장을 비롯해 해군 제821기지대장과 장병과 6.25 참전유공자 및 보훈대상자와 유가족, 유관기관 단체장 및 이장협의회장, 부녀회장, 덕적 중·고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격려사를 낭독한 송은호(6.25참전유공자회 덕적면회장) 어르신은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전쟁의 실상과 설움을 후대들에게 알리고, 이를 통해 후대들의 호국정신과 보훈의식 함양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여한 참석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숭고한 일이며, 전쟁과 포화 속에서도 국민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의 희생정신과 공로를 기리고 예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에 대해 임승운 옹진군 덕적면장은“현충일 추념행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참전유공자, 보훈대상자 및 유가족들의 희생과 공로를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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