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실전같은 훈련으로 을지연습 성공적 마무리

입력 2013년08월22일 15시42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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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 기자] 인천 동구(청장 조택상)가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제46회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연습은 전쟁이전 국지도발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 위기관리 연습과 전쟁발발 이후 국가 총력전 연습을 통해 전ㆍ평시 완벽한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적으로 지난 19일부터 로 실시됐다.

  최근 북한의 정세가 급변하는 등 지속적인 안보 위협 속에서 언제 어떻게 다가올지 모르는 위기상황에 대비해 군사연습과 병행하여 국지도발 상황을 포함한 위기관리 및 전시전환 절차연습과 전쟁발발 이후의 국가총력전 연습, 동구청 피폭에 따른 종합대책 등으로 실시됐다.

 
특히 동구청과 그 주변에 대한 적 장사정포의 집중 포격으로 청사가 파괴되고 대형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설정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며 기존의 충무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한편, 이번 을지연습에는 구 및 산하기관, 유관기관, 중점관리업체 등 총 28개 기관 360여명이 참여했으며 실전에 임하는 마음자세로 책임감을 갖고 임무를 소화해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구 관계자는 “올바른 안보의식 속에서만 평화를 유지할 수 있다”며 “훈련기간 외에도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위기대응 능력을 확고히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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