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드림스타트 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 운영

입력 2019년06월18일 11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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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교육실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 11명을 대상으로 ‘학대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도 지난 회기와 마찬가지로 윤나현 강사가 여러 종류의 문제를 그림카드로 제시하면 다른 모둠 구성원들이 맞히는 모둠 활동과 성희롱의 종류, 성역할 고정관념, 데이트폭력, 몰래카메라 촬영 시 법적 처벌 양형, 성 평등 개념, 성차별 예방 방법 등 아동들이 직접 생각하고 표현해보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아동은“남을 몰래 촬영하면 감옥에 5년이나 갈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앞으로 장난으로라도 하지 말아야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초등학교 고학년은 이제 막 성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는 연령인데 이번 교육으로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여 앞으로 성장하면서 오늘 교육받은 내용들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도하겠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구는 앞으로 '학대 및 성폭력 예방 교육'은 8월에 영종 드림스타트에서 2회기에 걸쳐 진행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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