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소년 맞춤형 선도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9년06월19일 09시36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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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특성에 맞춘 사랑의 교실

[연합시민의 소리]성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비행청소년의 재범률을 낮추고 청소년상담·활동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부터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과 함께 관내 경찰서와 연계하여‘사랑의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2019년부터 집단 및 개인상담 프로그램 뿐만 아닌 재단 내 분당판교청소년수련관, 양지동청소년문화의집과의 컨소시엄을 통해청소년활동프로그램을 선도대상 청소년의 특성에 맞춰 연계 운영함으로서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높이고 지속적 상담 및 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경우 사후관리를 통해 돕고 있다.


‘사랑의 교실’은 검찰, 법원 송치 대상 소년범 및 모든 비행청소년에게 심리상담 및 선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비행 및 재범방지, 학교‧사회적응력 향상,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는 선도 프로그램으로 3일 10시간으로 진행된다.


장인경 센터장은“사랑의 교실 참여로 청소년들이 행동에 대한 반성할 뿐만 아니라 자신에 대해 더 깊이 이해하길 바라며, 함께 하고 있는 수련관과 문화의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또한 관내 3개 경찰서와도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여 청소년이 안전한 성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 참조 또는 성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729-91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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