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현장활동 지휘역량 강화를 위한‘Fire War Game’실시

입력 2019년06월24일 11시3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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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부평소방서(서장 오원신)는 24일 본서 3층 소회의실에서 재난지휘 역량강화를 위한 ‘Fire War Game’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Fire War Game’은 합리적인 전략결정을 위해 미 육군에서 사용되던 전쟁 시뮬레이션 프로그램으로, 2차 대전 중 도입되어 OR(operation research) 이론의 기초가 되었다. 현재는 소방서에서 이를 도입하여 재난 지휘 역략강화센터(ICTC)를 만들어 소방지휘관 훈련에 사용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상선정 및 상황부여, 출동 경로 작전상황도 표출(선착대, 후착대, 특수차량 부서위치 선정, 소화전 등) , 내부 상황 파악  등이다.
 

이번 훈련 프로그램의 기대효과로는 사전준비 절차가 간편하기 때문에 훈련의 부담이 감소하고, 출동부터 철수까지 화재진압 절차를 전체적으로 토론할 수 있어 가상화재 대응절차의 전반적인 검토가 가능하다. 또한 건물외부 현황, 진입로, 부서위치, 소화전 위치 등 실질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실제 화재발생시 시행착오를 방지 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취약대상에 대한 반복적 연습으로 재난현장 지휘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효율적인 현장대응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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