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화재안전특별조사 설명회 개최

입력 2019년06월25일 15시3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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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25일 오후 북구청을 방문하여 소방서 직원과 건축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화재안전특별조사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제천․밀양화재 계기로 범정부 차원에서 소방에서 추진한 화재안전특별대책에 따라 그 간의 추진사항을 자치단체와 공유하여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안전특별조사 1단계 추진결과 분야별 주요 지적사례 분석 공유, 향후 화재안전특별조사 방향 및 취지 설명, 기타 협조사항 안내 및 의견 수렴 등이다.
  
한편, 지난해 1단계 화재안전특별조사에서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대상 2,907개동을 선정하여 점검을 완료했으며, 2019년 추진대상 4,671개동 중 2,457개소(52.6%) 점검을 실시했으며, 남은 대상은 12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김남윤 북부소방서장은 “화재안전특별조사 결과를 토대로 화재위험등급 평가 및 소방관서 대응활동 기초자료에 활용할 예정이다”며 “철저한 점검을 통해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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