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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괴산경찰서(서장 이유식)는 28일 오전10시 소회의실에서 각 과․계장 및 직원,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년 퇴임식을 가졌다.
 

퇴임식에서는 30여년을 경찰에 몸담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치안활동을 펼친 연광흠 경감, 변재풍 경위, 차준옥 경위가 퇴임을 맞았다.
 

이유식 괴산경찰서장은 "공직을 떠나는 아쉬운 자리이지만 제 2의 삶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며 "그 동안 시간에 쫓기어 해보지 못한 것들을 하며 여유와 기쁨을 누리시고, 선배님들의 경험과 지식을 후배들에게 나눠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