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폐지 줍는 노인․장애인에게 안전용품 전달

입력 2019년07월01일 12시11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과 장애인들의 안전한 재활용품 수집활동을 돕기 위해 하절기 안전용품을 지원했다.
 

그간 폐지 줍는 노인과 장애인들은 잦은 교통사고 위험과 열사병, 독감과 동상 등 각종 질병에 노출됨으로써 복지와 안전의 사각지대로 지적돼 오고 있었다.
 

이에 부평구는 이들의 안전을 위해 관내 재활용업체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230명에게 안전조끼, 미세먼지방지 마스크, 쿨스카프, 쿨토시, 여름 모자를 지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동절기에도 폐지 줍는 노인․장애인들의 안전을 위해 방한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