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여름철 자연재난 방재 대책회의

입력 2019년07월01일 21시38분 김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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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1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방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태풍과 호우, 폭염 등 재난에 대비해 대처상황과 추진실적 점검 및 대처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자치안전행정국장, 지속가능도시국장, 보건소장, 7개 재난관련 유관부서장, 21개 동장 등 4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저지대 침수피해 예방활동, 강풍으로 인한 가로수 전도, 낙하위험 광고물 정비, 산사태, 도로 하수시설물 정비실적 점검, 재해쓰레기 처리 등 응급복구에 대한 대책과 폭염 주민피해 최소화 방안, 그늘막 설치 추진실적, 무더위쉼터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주요 방재시설 및 과거 침수피해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과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며 “철저한 사전 준비로 단 한건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부서가 재난상황에 능동적으로 협력해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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