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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양영규)는 동구 관내 전통시장인 대인시장, 산수시장, 남광주시장, 남광주해뜨는시장 내 주거시설 166개소에 대하여 지난 6월 한 달간 기초소방시설 보급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급은 지난 5월 22일 대인시장 내 주택화재를 계기로 전통시장 내 주거시설 현황 관리를 통한 예방정책 사각지대 해소와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통한 최소한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추진됐다.
 

주요 추진 내용으로는 전통시장 내 주거시설(주택) 현황 확인조사, 전통시장 내 주거시설 거주 가구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 보급·설치, 신종 소화용구(스티커형 소화용구) 설치 홍보 등이다.
 

양영규 동부소방서장은 “전통시장 내 화재예방을 위해 추후 보이는 소화기를 확대 보급·설치하는 등 꾸준한 예방정책으로 화재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