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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2일 방림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기도폐쇄 응급처치(하임리히법)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심폐소생술,하임리히법, 외상응급처치법 순으로 학교 또는 일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학생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컴퓨터와 교육용 마네킹을 자동차 경주 게임 형식의 휴대전화 앱(에플리케이션)에 연결하여 심폐소생술 실습을 함으로써  학생들의 집중도와 교육 효과를 높일 수 있었다.
 

이원용 남부소방서장은 “정확하고 제대로 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을 때 생명을 소생시킬 수 있는 확률이 높다”며, “남부소방서는 미래 안전지킴이인 학생들이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