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송도함소아한의원 ‘동병하치’ 운영

입력 2019년07월05일 20시5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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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3주 동안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2019년도 ‘동병하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면역력 회복을 통해 장염, 설사, 복통 등의 여름철 배앓이 질환과 여름 감기, 냉방병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과 연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송도함소아한의원 김선미 원장이 드림스타트 센터를 방문하여 ‘동병하치(冬病夏治)’에 대한 교육을 하고 호흡기 강화를 도와주는 삼복첩(총3회) 패치를 아동에게 부착한다. 3회가 끝나는 19일에는 더위에 지쳐있는 아동의 기력을 충전하고 진액을 보충하는 약선음료(생맥차)도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송도함소아한의원(대표원장 김선미)은 2011년부터 매년 여름마다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을 위해 ‘동병하치’ 진료를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사계절 내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송도함소아한의원의 보건의료분야 사회공헌 활동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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