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푸른 사자 와니니’ 북콘서트 개최

입력 2019년07월09일 11시0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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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구립도서관은 오는 17일 오후 4시 30분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2019년 책으로 행복한 도시, 책 읽는 부평 대표도서 ‘푸른 사자 와니니’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에서는 대표도서 독서릴레이에 참여하는 부평구 아파트에 ‘책읽는 아파트’ 현판 전달식이 진행된다.

또, 시집 ‘우리는 분위기를 사랑해’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오은 시인의 진행으로 이현 작가(‘푸른 사자 와니니’의 저자), 김지은 아동문화평론가와 함께 ‘푸른 사자 와니니’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축하공연으로는 국내 최정상 아프리카 타악기 연주단 ‘젬베 아프리카 타악그룹 쿰바야’와 쉽고 재미있는 금관악기를 연주로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퍼니 밴드’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올해로 8년째를 맞이하는 ‘책 읽는 부평’은 지역 주민들이 대표도서를 함께 읽고 토론을 통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범 구민 독서운동으로, 부평구청과 책읽는 부평 추진협의회가 공동주최하고 (재)인천광역시부평구문화재단의 부평구립도서관(부개·삼산·청천·갈산·부개어린이·기적의도서관)이 주관한다.

상반기에는 대표도서 선포식, 작가와의 만남, 찾아가는 독서토론이 진행됐으며, 독서릴레이, 책 읽는 아파트, 책 읽는 카페 등이 현재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도 작가와의 만남, 찾아가는 독서토론과 독서토론리더 양성과정 등이 진행되고 11월 초에는 시민 대토론회를 통해 올해 사업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북 콘서트 참가비는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립도서관 홈페이지(www.bppl.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부개도서관(☎505-0062~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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