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 동 행정복센터 SOS 비상콜 설치 및 교육 완료

입력 2019년07월09일 21시5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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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6월 4일부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SOS 비상콜을 설치를 추진하여 7월 5일을 끝으로 동 행복센터를 대상 비상콜 설치 순회 교육을 마쳤다고 밝혔다.
  
SOS 비상콜은 최근 폭언 및 폭행 등 반복되는 악성민원으로 담당공무원의 신체·정신적 피해사례가 빈발하고 예상치 못한 사건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마련한 안정장치로,

 녹음전화기에 있는 SOS 설정버튼을 누르면 바로 연수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통합관제센터(상주 경찰)를 통해 가장 가까운 경찰에게 신속 전파되는 시스템이다.
 

1대에 약20만원 가량하는 비상벨과 달리 업무상 필요한 직원들의 개인 전화기에 퀵버튼 설정만 하면 되는 비예산 간편 시스템으로 현재 녹음전화기 84대를 연동시켜 약 1600만원 이상 가량 예산을 절감했고 앞으로 더 많은 예산 절감 및 효율성이 기대된다.
 

구 담당자는 “하반기에는 연수경찰서와 비상상황 발생 대비 합동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며 민원실 뿐만 아니라 도서관, 보건소 등 필요로 하는 기관에 확대운영하고 전용CCTV 설치 등을 추진하여 직원들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을 방문 이용하는 민원들에게도 안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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