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공단 본부 등 무더위쉼터로 개방

입력 2019년07월11일 09시5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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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이 11일부터 9월 11일까지 약 두 달간 공단 본부와 북부교육문화센터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 본부 무더위쉼터는 삼산동에 위치한 부평구민방위교육장 1층 로비로 평일 9시부터 오후5시 30분까지, 산곡동에 위치한 북부교육문화센터 무더위쉼터는 지하 1층 로비로 평일 12시부터 16시까지 운영된다.

공단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구민이 무더위를 피해 쉬어갈 수 있도록 올해도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기로 하였으며, 에어컨 등 냉방시설을 가동하여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운영하는 무더위 쉼터는 구민 모두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편하게 방문하셔서 한낮의 뜨거운 열기를 식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무더위쉼터 뿐만 아니라 공단 본부의 회의실과 북부교육문화센터의 야외무대도 무료로 개방하고 있어, 단체 공간이 필요한 구민이라면 누구든 사용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032-262-9319)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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