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부소방서, 좁은 진입로 특화된 소형 펌프차(CAFS) 배치

입력 2019년07월11일 10시25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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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서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대형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전통시장 및 도심지 좁은 골목길 화재의 초기 대응을 위한 소형 펌프차(CAFS)를 배치했다.


소형 펌프차(Compressed Air Foam System)는 1톤 4륜구동의 2인승 차량으로 물과 포소화약제를 가압공기로 분사하는 신기술을 적용한 소형소방차로 일반화재와 유류화재에 소화효과가 탁월해 미국, 유럽과 일본 등 선진국에서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다.


특히 대형 소방차가 통행하기 곤란한 양동시장 및 좁은 주택가 화재 등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되며, 7. 9 ~ 7. 10. 2일간 제작업체의 운용자 교육을 마친 후 차량조작훈련 및 현장적응훈련 등 약 2주간의 교육훈련을 실시 후 운용하게 된다.

 

김영돈 서부소방서장은 ‘전통시장 및 좁은 골목길 화재의 경우 진입 및 초기진화가 최우선인 만큼 소형 펌프차 운용으로 안전의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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