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소방서,상반기 화재․구급․구조 활동 통계 분석 발표

입력 2019년07월12일 10시4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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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미추홀소방서(서장 김현)는 12일 2019년도 화재․구급․구조 활동 통계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19년 미추홀소방서는 올해 상반기 총86건의 화재가 발생해 인명피해(사망1, 부상3) 재산피해 74억 6천여 만원이 발생, 구급출동은 12,405건 출동 7860명을 이송, 구조출동은 1058건 출동 311명을 구조했다고 나타났다.

또한, 화재발생 원인으로는 부주의(35건)와 전기적 요인(21건)이 가장 많았으며, 구급활동은 질병(4,856명)과 사고부상(1806건)순이며, 구조활동은 잠금장치 개방(373건)이 가장 많은 출동을 차지했다.

작년 상반기와 비교해보면 화재출동은 작년 98건에서 올해 86건으로 감소했고 재산피해는 72억여 만원이 증가, 부상자는 6명 감소했다. 구급출동은 작년 13,190건에서 12,405건으로 감소했으며, 구조출동 또한 작년 1255건에서 1058건으로 감소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2019년도 상반기 통계를 분석한 결과 부주의와 전기적 요인 화재가 가장 큰 원인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위험요소에 대해 화재예방에 대해 관계자에게 적극 안내 홍보하고 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2019년도 하반기에는 화재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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