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의원, 공정한 음악 생태계조성을 위한 진흥원 설립 토론회 개최

입력 2019년07월16일 10시43분 임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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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 우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7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음악산업진흥원 설립의 필요성과 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음악 저작권료 편취 혐의 등으로 한국음악산업에서 불거진 문제점과 이에 대한 대안모색을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 발제는 음악산업발전위원회 박용찬 위원장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교수가 맡았고, 토론자로는 문화체육관광부 남찬우 대중문화산업과장, 문화체육관광부 임영아 저작권관리과장, 바른음원협동조합 신대철 이사장, 채리소프트 유재진 연구소장, 국회 입법조사처 배관표 조사관등이 나선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 음악산업의 현주소와 진흥을 위한 제언, 불투명한 음악산업 저작권료 정산구조 현황, 신탁관리단체의 역할과 기능을 주제로 공정한 한국 음악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음악산업진흥원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우상호 의원은 “지속가능한 음악산업 발전을 위해 저작권자의 권리가 우선적으로 보호되어야 한다”며 “이제는 공공차원에서 음원수익 분배구조를 관리·감독할 수 있는 음악산업진흥원 설립과 같은 방안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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