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세계수영대회 선수촌 화재 대비 도상훈련

입력 2019년07월16일 14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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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는(서장 김남윤)은 16일 광주세계수영대회 선수촌 화재대비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광주 세계수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한 가동과 효율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가상화재 대비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선수촌 원인미상의 폭발 및 붕괴로 화재가 발생하여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대원들에게 긴급메시지를 부여하여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문제점 도출 등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상훈련이 끝난 후 긴급구조통제단원들은 실제 선수촌을 방문하여 현장지휘소 등 통제단 배치위치와 소방 출동로 사전 숙지를 위해 현장을 확인했다.
 
한편 북부소방서는 세계수영대회 선수촌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7월 4일부터 8월 18일까지 소방차량 4대와 인원 28명이 24시간 상시 배치 중이다.
 

김남윤 북부소방서장은 “2019 광주세계수영대회 기간 동안 선수단과 방문객의 안전을 책임지며 따뜻하고 친절한 광주 이미지를 위해 철저한 재난대비와 신속 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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