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장, 대형화재취약대상 현장 지도 방문

입력 2019년07월16일 16시18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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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동부소방서(서장 양영규)는 16일 오전 관내 대형화재취약대상 현장 지도 방문을 통한 화재예방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했다.
 
“대형화재 취약대상”이란 소방대상물 중 대형건축물과 가연성 물질을 대량으로 저장‧취급하거나 다수의 인원이 출입하는 대상물로,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이나 재산피해의 우려가 높아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소방대상물이다.
 
이와 관련 양영규 동부소방서장은 동구 금동에 소재한 세종요양병원을 찾아 화재 등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점검을 실시하고 병원 이사장 및 병원장 등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열어 매월 소방훈련 실시사항과 병원 관계자들의 꾸준한 화재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확인했다.
 

양영규 동부소방서장은 “안전사고는 항상 예기치 못한 부주의한 행동에서 발생된다” 며 “사전에 각별히 관심을 갖고 화재 취약요인을 제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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