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인천본부 특별운전자금 500억원 공급

입력 2013년08월24일 16시33분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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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김포시 및 부천시 소재 중소기업 지원

[여성종합뉴스]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원자재 구매대금 결제, 근로자 임금 지급 등을 위한 단기운전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시, 김포시 및 부천시 소재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500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규모의 특별운전자금을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업체 당 6억원(금융기관 대출취급액 기준) 한도내에서 1년간만 지원한다. 지원은 관내 금융기관이 오는 26일부터 9월 17일까지 취급한 중소기업 대출금에 대해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금융기관 대출취급실적의 50% 이내에서 '한국은행 인천본부 중소기업 지원자금'을 연 1.00%의 저리로 금융기관에 지원하는 방식이다.

인천본부 업무팀 강배원 과장은 "특별운전자금 지원으로 추석명절을 앞두고 자금사정이 어려운 지역 중소기업의 단기운전자금 조달은 물론 대출금리 감면에 따른 금융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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