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3당 원내 대표들에게 포문을열었다

입력 2008년08월18일 10시35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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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야 3당 합의사항 즉시 준수해야

김형오국회의장이 지난 14일에 이어 오늘 다시 한번 원구성 촉구와 합의 사항 이행을 여 야 지도부에 강력히 촉구하는 메세지 를 전했다. 

김의장은 11일 여 야 3당 원내대표가 19일까지 원구성을 마무리한다는 내용으로 6개 원칙에 합의하고 서명을 한 바있다.
이 합의는 국회운영의 기본정신이고 민주주의의 전제조건이다 .

합의가 무시되고 서명이 무효화 된다면 누가 정치를 신뢰하고 국회를 존중할 것인가?
산적해있는 해결할 문제가 쌓여있고 국민들은 기다리고 있는데 18대 국회가 문을 연 지 80일이 되었는데
아직도 원구성이 안된다면 이제 단호한 결단을 내려할 때다.

당리당략보다 우선하는 것이 여 야합의다 , 나는 국회 의장으로써 국회를 정상화시켜야 할 의무와 책임이 있다 .
최후의 통첩으로 18일까지 본 회의를 소집해 놓았다,  이에 여 야가 합의사항을 계속 이행하지 못하면 국회는 더이상 존재의 의미를 심각하게 위협받을 것이다, 여 야지도부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

이에 아무런조치가 발효되지 않으면 불가피하게 국회를 살리는 최후의선택을 할 것임을 분면히 밝힌다고 강한어조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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