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19년 명품음식점 ‘온더플레이트’선정

입력 2019년07월31일 15시1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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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인천의 맛과 멋을 알리고 경쟁력 있는 음식 관광 상품화를 추진하기 위하여 위생서비스 뿐만 아니라 맛, 친절, 고객편의 제공 등 국제수준에 맞는 선진화된 고품격 명품음식점을 지정 운영한다r 밝혔다.
 

인천시는 금년부터 명품음식점 지정․운영계획에 따라 영업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음식점 위생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기 위하여 ISO 9001(국제표준 품질경영 인증)에서 음식점 위생등급 매우우수(AAA)로  명품음식점 위생관리시스템을 변경하고, 2007년부터 지정된 8개소(우판등심, 경복궁송도점, 피에스타, 도쿄, 송도갈매기, 자미궁, 플라츠, 백제원)에 대해 재심사를 실시하여 ISO 인증기간 만료일까지 음식점 위생등급제에 참여하도록 안내했다.
 

또한,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24일까지 위생관련단체 및 군․구에서 7개소를 추천을 받아 1차 현장조사를 거쳐 명품음식점 현장심의 평가위원회에서 위생관리수준, 음식 맛, 예약 및 언어소통, 시설 및 안전, 특색서비스 등 공정한 평가심사 기준에 따라 2차 현지방문 심사를 실시하여 온더플레이트(중구 운서동) 1개소를 추가 선정하였다.
 

명품음식점 온더플레이트는 인천 영종에 위치한 파라다이스호텔 내 가족들이 즐기는 뷔페식당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우수한 시설과 유명조리사의 뛰어난 맛을 자랑할 뿐만 아니라 최고의 서비스로 인천을 널리 알리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다.
 

신규 지정된 업소에 대하여 명품음식점 표지판 및 홍보물품 지원, 시설개선자금 융자, 홈페이지 홍보, 한국방문재단 연계 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매년 정기적인 심사를 통하여 명품음식점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다.
 

김석환 위생안전과장은 “명품음식점이 인천의 멋과 맛을 대내외에 알림은 물론 고품격 음식문화의 선도적 역할로 인천의 브랜드 가치에도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앞으로 건축허가와 공사발주 절차를 거쳐 2019년 하반기 착공, 2020년 상반기에 공사가 완료된다. 이렇게 되면 항만물류창고로 활용되었던 항만시설이 지역경제와 문화가 연계된 개항장 원도심의 중추시설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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