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의회,여름철 호우 및 폭염 대비시설 등 현장 방문

입력 2019년08월01일 21시2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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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병래)는  1일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등 3개소를 찾아 여름철 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들은 2010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배다리 지하상가’(동구 금곡동)를 방문하여 관리 실태에 대해 살펴보았다. 소규모 지하상가인 이 곳은 시간당 강우량 80㎜이상 또는 물이 넘칠 것이 확실시 되는 경우, 주민 대피와 통제를 통하여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하였다.
 

이어서 위원들은 부평구 삼산월드체육관 1층 주경기장을 일부 (2,300㎡) 활용한‘중대형 무더위쉼터’와 부개동 및 부평5동 일원 440㏊의 배수 유역을 관리하고 있는‘삼산 제1펌프장’을 찾아 운영 실태를 살피고 태풍이나 폭우, 폭염에 대비하여 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요청했다.
 

마지막으로‘진양에스앤피’를 방문하여 특수방화복 납품 지연 경과와 향후계획에 대하여 알아보고, 조속한 시일 내에 특수방화복이 납품될 수 있도록 관련업체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한편, 인천광역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병래)는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방문 등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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