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조피볼락 수산종자 150만 미 방류

입력 2019년08월02일 15시1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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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은 2일 인천 중구 영종․용유․무의 해역에서 유관기관, 지역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질병 검사를 완료한 건강한 우량종묘 조피볼락 149만미 내외를 방류했다.
 

구는 지난 5월 패류(동죽, 20톤)종패살포를 완료했고, 어업인들의 소득과 직접 연계될 수 있도록 맞춤형 조피볼락 수산종자 방류를 꾸준히 지속할 예정이다.

 
구는 해양환경의 변화와 무분별한 남획 등으로 수산자원이 점차 감소되어 가고 있어, 많은 어업인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에 지속적인 어류 방류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수산자원의 증식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구청은 방류된 자원의 보호를 위해 치어 방류해역에서 불법어업 단속 등 치어 포획 금지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재익 부구청장은 “지난 패류 종패 살포에 이은 이번 수산종자 방류가 지역어업 활성화 뿐만 아니라 수산자원 조성에도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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