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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7일 어린이 급식소 중 급식인원 50인 이상의 집단급식소 조리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급식소 규모별 맞춤 위생과 영양관리를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급식시설관리’라는 주제로 중앙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최경아 팀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급식센터의 등록 급식소 규모별 맞춤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린이 급식소 조리원들과 최근 식중독 발생사례를 공유하고 식중독 예방 단계별 실천사항을 교육 등을 통해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됐다.
 

급식센터에서는 어린이 급식소의 영양·안전·위생관리를 위해 분기별로 어린이 영양과 조리실 위생관리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급식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우수 급식관리 모델 체험과 조리기구 소독 시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급식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수구 어린이 급식시설에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위생과 영양관리를 적극 지원해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