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소방서 , 시민구한 경찰과 구급대원에 하트세이버 수여

입력 2019년08월08일 12시33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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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북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신속한 응급처치로 위급한 시민을 살리는데 도움을 준 경찰과 구급대원을 하트세이버로 선정하고 배지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월 14일 북구 망월동 도로에서 운전 중이던 남성(71세)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가족들과 손님들이 식당 안으로 옮겨 119구급대원이 도착할 때 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소생에 큰 도움을 준 사례가 있었다.
 

이에 현장에서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광주석곡파출소 소속 경찰공무원과 자동제세동기 등 전문응급처치를 실시한 구급대원 3명(정홍전, 홍윤경, 천병호)에게 하트세이버를 수여했다.
 

광주석곡파출소 경위 이홍년은 “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경찰로서 당연한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배지를 받으니 너무 기쁘고 보람된다”며 소감을 전했다.
 

북부소방서 민경상 구급담당은 “소중한 생명을 살린 구급대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전문인력확보와 응급처치교육을 확대해 더 많은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북부소방서는 이번 하트세이버 수여자 외에도 15명의 구급대원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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