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소방서, 물놀이 안전사고 대비 순찰활동 강화

입력 2019년08월08일 22시1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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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서부소방서(서장 김영돈)는 8일 광주천 중하류(광암교~극락교)일원에서 2인 1개조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 수변순찰 강화 차원에서 실시되었다. 또한 제9호 태풍 ‘레끼마’영향으로 많은 강풍과 침수 등 인명피해 및 재산피해가 예상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수변지역을 돌며 위험요소를 살폈다.


주요 내용은  수난인명구조함 적재 장비 점검,  피서객 및 낚시꾼 등 야외활동 및 위험지역 출입 자제 당부,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 확인 및 예찰활동 , 수변 정화활동 및 대 시민 안전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휴가철 많은 물놀이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안전감시자로서 수난사고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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