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 시작

입력 2019년08월12일 10시2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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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과 업무협약을 8월 1일 체결하고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산전 기형아 검사비 실비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비침습적 선별검사(NIPT), 양수검사, 융모막 융모  생검, 태아정밀심초음파 등 비급여 산전 기형아 검사를 받은 전국의 임산부는 신청이 가능하며,지원 대상은 2019년 산전 기형아 선별검사 및 확진검사를 받은  임산부 중 2인 가족 기준 직장가입자의 경우 건강보험료가 75,606원이하로 중위소득 80% 이하 가정이다.
 

산전 기형아 검사는 고령임산부, 고위험 임산부의 증가로 검사의 필요성이 높아 졌으나 고가의 확진 검사비 등이 경제적 부담이 되어왔다.
 

연중 상시접수하며, 태아건강검진 지원사업에 관한 문의는 1644-3590 또는 태아건강검진지원사업 블러그 https://blog.naver.com/help-moms 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정신숙 본부장은 “태아의 건강상태 확인이 필요한 임산부에게 안정적인 임신과 건강한 출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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