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인하대와 ‘인천항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협약체결

입력 2019년08월13일 16시3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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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항만공사(사장 남봉현)는 13일 오전 공사 5층 대회의실에서 남봉현 사장과 인하대학교 조명우 총장이 ‘인천항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인천항 해양공동연구 시스템의 성공적 구축과 상호 간 기술교류를 다짐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항만 공기업과 해양과학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지역대학 간 산학협력을 강화하고 ‘인천항 해양 공동연구 체계구축’ 등 지속가능한 협업모델을 구축해 혁신성장 연구사업 창출 및 연구 멘토링 지원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해양과학분야 경험 및 전문성을 가진 임직원을 선발하여 인하대학교에 파견하고 공동 연구과제에 직접 참여해 실무측면 검토 및 실증지원, 국가 연구공모 신사업 발굴 등을 통해 인천항 해양연구를 현장에서 지원함으로써 해양과학에 대한 내부역량 제고도 기대하고 있다.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항만 공기업과 해양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지역대학 간 지속가능한 협업모델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인천항 혁신성장 연구사업 창출 및 연구 멘토링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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