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근로자가 경영 참여하는 열린행정 추진

입력 2019년08월19일 11시40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연합시민의소리]인천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한섭)이 이사장, 임원 및 부서장으로 구성된 자체 최고 의결기구인 규정·내규심의회에 참여하고 의결권을 행사하는 근로자 대표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근로자 대표위원은 사용자(공단)와 노동조합 신분이 아닌 직원 중에서 임명되어 임기 2년 동안 근로자의 입장에서 공단의 각종 경영계획과  규정, 예산 등을 심의·의결한다.

지난 14일 오전 공단 규정·내규심의회에 참석하여 첫 활동을 시작한 근로자 대표위원 홍정숙 차장(여, 46세)은 공단 설립 시 임용되어 예산, 회계 등 실무에 능통한 직원으로, 향후 일·가정 양립정책 등 양성평등 및 여권 신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한섭 공단 이사장은 “근로자 대표위원을 통해 노사 간의 협력과 상생을 촉진하고 직장 민주주의 체계를 갖춘 선진 공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