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보건소, 치매공공후견 사업 대상자 모집

입력 2019년08월19일 12시1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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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계양구보건소(구청장 박형우) 치매안심센터는 의사결정능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치매어르신에게 후견인을 지원하고자 지난해부터 시행되고 있는 치매공공후견 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치매공공후견 사업의 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치매진단을 받은  저소득자(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자)로 자신의 권리를 적절하게 대변해 줄 가족이 없는 독거노인이다. 가족이나 친족이 있더라도 학대, 방임, 자기방임 가능성이 있다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공공 후견인을 무료로 지원받으며, 후견유형에 따라 의료와 사회복지서비스, 재산관리, 신상보호 등 서류 정보가 필요한 다양한 일에서 도움을 받게 된다.
 

구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치매노인의 자기결정권과 인권 보호를 위해 치매공공후견 사업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치매공공후견 사업 대상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 치매안심센터(430-798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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