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폭염대비 소방안전교육 실시

입력 2019년08월21일 17시5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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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계속되는 폭염에 온열환자 발생을 예방하고자 남구 관내 라이하이츠 경로당에 방문하여 폭염 대비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최근 3년 광주지역 폭염일수는 2016년 31일, 2017년 29일, 2018년 43일이고, 온열질환자 발생현황은 2016년 91명(사망 1명), 2017년 72명, 2018년 118명(사망 2명)이다.
 

올해 8월 18일 기준 광주지역 폭염일수는 12일이고, 온열질환자는 48명이 발생됐다. 환자 연령별 발생 현황을 보면 10대 2명(8%), 20대 2명(8%), 30대 3명(12%), 50대 3명(12%), 60대 이상 14명(57%)로 나타났다. 
 

교육 내용은 폭염대비 야외활동 주의사항, 폭염 관련 질병에 대한 증상 대처방법,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교육, 위급상황 시 119신고 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이원용 남부소방서장은 “소방서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폭염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등 폭염에 각별히 주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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