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 주방에는 꼭 K급 소화기 비치 당부

입력 2019년08월26일 14시4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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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 주방이나 식당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식용유 화재에 대비하여 꼭 K급 소화기를 비치하고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26일 남동구 구월동 음식점 주방에서도 기름을 가열하던 중 부주의로 화재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350천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하였는데, 기름 화재 시 물을 뿌리면 폭발적으로 급격히 연소 확대 돼 인명 ‧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K급 소화기를 쓸 것을 적극 추천했다.
 

이에 지난 2017년 6월부터 화재 안전기준이 개정되면서 음식점ㆍ다중이용업소ㆍ호텔ㆍ기숙사ㆍ노유자시설ㆍ의료시설ㆍ업무시설ㆍ공장ㆍ장례식장ㆍ교육연구시설ㆍ교정과 군사시설 등의 주방에‘K급 소화기’설치가 의무화 됐다.
 

남동소방서 관계자는 혹시 모를 주방화재에 대비해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는 K급 소화기 비치를 통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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