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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옥자)은 지난 27일 중구국민체육센터에서 공단 임직원 및 인근 기관과 공단시설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운동은  헌혈 전 문진 등을 통하여 적합 판정을 받은 30여명이 최종 헌헐을 했다.
 

헌혈운동에 참여한 중구국민체육센터 회원은 “생명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헌혈을 통해 주변에 나눔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헌혈이 더욱 활성화되어 혈액부족 문제가 조금이라도 해결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연간 1회 이상 전사적 차원에서 헌혈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사랑의 릴레이 헌혈캠페인’을 실천해오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부족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며“ 또한 안정적인 혈액 수급 지원을 위해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향후공단과 대한적십자사 인천혈액원의 업무협약 부분도 검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