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추석대비 20곳 시설 점검 안전사고예방

입력 2013년08월27일 09시2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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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성남시는 추석을 앞두고 시민이용이 많은 터미널, 전통시장, 영화관 등 다중이용시설물을 중심으로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해 각종 안전사고를 미리 예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전관리자문단과 합동으로 2개 반 16명의 특별점검반을 꾸려   27일부터 오는 9월 6일까지 전통시장 등 판매시설 14개소, 대형극장 5개소, 성남종합터미널 등 모두 20개소를 점검한다.


특별점검반은 이들 시설의 건축물 손상·균열, 누수 등 결함발생 여부와 전기시설의 정상작동 여부, 피난통로 확보 여부, 유지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잡도록 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시설은 추석 이전까지 보수, 보강토록 시정명령 조치한다.

이와 함께 건물주와 종업원이 자율적으로 소방 관련 시설 유지관리와 화재예방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두고 실천해 달라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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