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장애인 전동 보장구 사용실태 점검

입력 2013년08월27일 11시10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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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장애인에게 지원한 전동 휠체어와 전동 스쿠터, 휠체어 등 보장구의 사용실태를 점검한다.

 점검대상은 삼산1동 거주자 중 최근 4년 내 지급자 107명으로 장애인의 이동과 생활 편리를 위해 의료급여법에 따라 보장구 구입금액을 국비로 지원하고 있다

 점검반을 꾸려 구가 지원한 보장구의 사용실태와 보유 현황을 점검하여  지원된 보장구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사유서(자인서)를 받아 자진 반납 처리, 복지관 등 시설에 기부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또 보장구를 속임수나 부정한 방법 등으로 받은 경우 보장구 비용에 상당하는 금액을 징수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 보장구 사후 점검을 통해 예산 낭비요소를 줄이고, 장애인 보장구 지원 사업의 건전한 운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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