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주방에 안전 ‘콕’을 설치 당부

입력 2019년09월03일 21시42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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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광주 남부소방서(이원용 서장)는 가정 내 음식물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하여 가스누설경보기와 가스타이머 콕 장치 설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가스누설경보기는 가스 누설을 감지해 경보음을 울려 거주자가 대처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가스타이머 콕은 사용자가 미리 지정한 시간에 중간밸브가 자동으로 닫혀 가스를 차단하는 안전장치다.
 

특히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밸브를 닫아주는 가스타이머 콕은 노약자와 거동 불편자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원용 남부소방서장는 "잠깐의 방심이 큰 화재로 이어지는 일이 없도록 시민들에게 화재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안전장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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