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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청주흥덕경찰서 봉명지구대는 지난 4일 오후8시부터10시까지 추석 전·후 평온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범죄취약지에 대한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에는 경찰관, 자율방범대, 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흥가, 공원 및 원룸가 등 범죄가 빈발하는 지역에 대하여 선제적· 가시적 범죄예방 합동순찰로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차단하고 주민홍보를 통해 주의를 기울이도록 침입절도 등 범죄예방수칙전단지를 자체제작 배부하여 홍보하는 등 치안만족도 제고 및 체감안전도 향상에 기여하였다. 
 

봉명지구대는 명절기간 중 빈집사전신고제, 현금 및 귀중품 보관 등 지역주민이 평온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치안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