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소방서장 노인요양시설 2개소 현장예찰실시

입력 2013년08월27일 13시00분 김학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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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학승 기자]  인천남부소방서(서장 정병권)는 고령화로 노인요양시설이 급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서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고자 지난 26일 노인요양시설 2개소(숭의, 효다함요양원)에 대한 현장 예찰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예찰은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실시하고,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실질적인 화재예방을 하기 위함이다.

노인요양시설은 스스로 대피가 불가한 이용객이 대부분으로 피난계획이 체계적으로 수립되어 있지 않다면 유사시 대형 인명피해가 예상된다. 이러한 사항을 미리 예방하고자 남부소방서장과 안전지도팀장, 숭의119안전센터장이 직접 현장 방문하여 점검하고 작동여부를 확인했다.

정병권 남부소방서장은 노인요양시설 특성상 화재가 발생하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시설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초기소화를 실시하여 연소확대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직원 및 관계자는 평소 피난로 및 피난대피 시설을 확인하고, 자체훈련 및 교육을 통해 실제상황에서도 차분히 대응할 수 있어야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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