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서, 대출 빙자사기 피의자 5명검거

입력 2013년08월27일 17시15분 최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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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83대 편취 ,시가 8,075만원 상당

[여성종합뉴스/ 최용진기자]  대구 동부경찰서는 휴대폰을 개통해 보내주면 1대당 40만원까지 대출해주겠다고 속이고 피해자 28명으로부터 83대, 시가 8,075만원 상당 편취한 피의자 4명 검거 1명을구속했다.

피의자들은 무직자들로서 생활정보지에 신용대출 광고를 게재한 후 이를 보고 전화하는 피해자들에게 휴대폰을 신규 개통하여 보내주면 1대당 40만원까지 대출해 줄 수 있고, 휴대폰은 3개월 뒤에 해지하면 된다고 속여, 지난 3월 19일경 피해자 도모씨 로부터 갤럭시 노트2 휴대폰 2대를 편취, 같은 해 6월 20일 까지 위와 같은 방법으로 피해자 28명으로부터 핸드폰 83대(시가 8,075만원 상당)를 편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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