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보건소, 제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 및 둘레길 걷기행사 진행

입력 2019년09월17일 11시0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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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시민의소리]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019년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오는 20일 부평공원 소나무 광장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치매극복의 날인 오는 21일은 지난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가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전 세계적으로 지정한 날이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는 부평구에서는 처음으로, ‘함께해요 치매극복, 함께해요 행복부평’이라는 주제로 부평구보건소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에는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건강부스를 운영하고, 특별공연과 부평공원 둘레길 걷기, 포토존, 치매인식개선 〇·× 퀴즈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 희망자는 부평구치매안심센터(509-1303~6)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2019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치매에 대한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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