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역 사회조사 정책수립.지표 개발 활용

입력 2013년08월28일 09시01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성남시는 다음달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2013. 사회조사’를 한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2천여개 가구의 만 15세 이상 상주 가구원에  50여명의 조사원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면접 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항목은  가구와 가족, 소득과 소비, 교육, 보건, 주거와 교통, 환경, 복지, 문화와 여가, 안전, 시정과 사회참여 등 12개 분야 73개 항목이다.

특히, 지역주민 생활상을 파악하기 위해 생활만족도, 행복지수, 노후대비, 부모봉양에 관한 견해, 자원봉사활동 참여 관련 사항 등을 조사하여,  결과는 각종 정책수립이나 지표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방문 조사에 대한 시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조사대상 가구에 소각용 쓰레기봉투(20ℓ, 10매)를 답례품으로 지급하고,  중·고등학생이 설문조사에 참여하면 봉사활동 확인서(2시간)도 발급해 준다.

성남시 박명양 통계분석팀장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조사대상자의 응답은 사회개발 정책설정에 커다란 역할을 한다”면서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요원 방문 시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2007년부터 2년 주기로 사회조사를 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