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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시흥시(시장 김윤식)는 오는31일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시흥시 문화홍보 대사 TOP15와 함께하는 힐링콘서트를 연다.

 시흥100년의 해를 맞아 시흥시는 거리 문화 공연을 활성하고 시민이 주도하는 문화 도시를 지향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릴레이공감’을 진행해 왔으며,  힐링콘서트는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진행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총 152팀이 경합해 최종 선발된 ‘시흥시 문화홍보대사 TOP15’를 소개하고 대내·외로 시흥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의 시작을 시민과 함께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이날 시흥시 문화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선포하는 공식 행사뿐만 아니라 홍보대사 TOP15가 협연한 시흥의 과거-현재-미래를 다양한 장르로 풀어내는 갈라 콘서트, 시흥의 멋과 색을 표현하는 한복 패션쇼, 한여름 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축하 공연(퓨전 국악공연)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오디션 릴레이공감을 마무리하면서 이제는 경쟁이 아닌 하나의 목소리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문화홍보 대사로서 활약을 기대한며,  힐링콘서트와 여러 이미지로 형상화한 공연을 통해 시흥시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서로의 뜻을 공유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